[ETRI 인턴 5,6주차 후기] 에트리 업무 수행 중
[ETRI 인턴 5,6주 차 후기] 에트리 업무 수행 중
어느새 한국전자통신원, 에트리(Etri)에서의 인턴 생활이 5,6주 차가 지났다.
회사생활도 이제 적응했고, 무난하게 업무를 수행했던 주차이다.
ETRI 5주차 (2024.01.31 (월) ~ 2024.02.02 (금))
- 이번 주차에서도 마저 개발을 이어갔다. 그리고 피그마로 디자인을 간단히 만들어서 책임님과 회의를 진행했다.
- 그런데 막상 회의를 해보니, 생각보다 부족한 기능이 많았고, ui / ux가 모호했다. 어떤 것을 눌러서 어떻게 적용이 되는지 사용자 관점에서 보면 알기가 쉽지 않은 디자인이었다.
- 그래서 디자인을 수정한 뒤 다시 제작했다. 또한 화면 비율을 어느 노트북 / 모니터 화면에서도 잘 보여주게 하기 위해서 수정을 많이 했다.
ETRI 6주차 (2024.02.05 (월) ~ 2024.02.08 (목))
- 이번 주는 설 연휴가 있는 주이다! 그래서 목요일이 마지막 날이다!
- API 연동을 했고, ui를 다시 수정했다. 이번에는 다른 부분에서 ui가 사용자가 보고 분석하기가 헷갈리는 디자인이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수정했고, 이것저것 위치를 옮겼다. 또한 자잘한 수정사항을 적용했다.
- 이번주에는 매주하는 보고를 드리는 것보다는 중간중간 회의할 안건이 있으면 바로바로 회의를 진행하는 형식으로 흘러갔다. 조금씩 내가 만들고 있는 것이 구색을 갖춰가니까 뿌듯했다. 또한, 책임님과의 회의도 이제는 나름 익숙해져서 수정사항을 받아들이거나 질문도 (겁먹었던)초반에 비해서 잘 드리게 된 것 같다!
- 그리고 기존에는 내가 익숙한 부분을 코딩했지만 이번에는 익숙하지 않은 부분을 짜야해서 많이 어려웠다. 특히 코드가 많이 어지러워진 게 느껴졌다. 돌아는 가지만 이게 왜 되는지 이상한.. 그런 코드이다. 마치 대학 과제에서 얼레벌레 짜던 코드 같은 느낌..? 이렇게 되면 안되는데!!!
-- 7주 차에 와서 다시 코드 리팩토링을 진행하고, 주석을 마저 달아야겠다.
설 연휴때문데 이틀 더 쉬니까, 더 열심히 했던 것 같다.
정해진 기간 내에 내가 맡은 부분을 모두 짜고 완벽하게 마무리해서 갈 수 있으면 좋겠다!
이제 에트리 인턴도 3주밖에 남지 않았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가다니.. 너무 아쉽다ㅠㅠ
한 4개월만 더 길었으면 좋을 텐데!
남은 기간도 화이팅🔥🔥